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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22일) 오전 2시를 기해 제주도 남쪽 먼바다의 풍랑주의보를 태풍주의보로 대치했다.


같은 시각을 제주도 육상 전역에는 강풍주의보, 제주도 북부를 제외한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각각 내려졌다. 


태풍 '솔릭'은 오늘 오전 3시를 기준으로 중심기압 950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초속 43m의 강한 중형 태풍으로 서귀포 남남동쪽 430㎞ 해상에서 시속 23㎞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다. 


솔릭의 영향으로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여객선은 모두 결항했으며 제주운항관리센터는 태풍 북상으로 여객선이 모두 대피해 이날 운항 예정인 여객선이 없다고 밝혔다. 


현재 오전 9시 27분을 기준으로 제주공항 비행편은 정상운행되고 있지만 태풍으로 인해 비행기 스케쥴이 지속적으로 변할 수 있으니 공항으로 가기 전 실시한 운항 정보를 체크해야 한다.


(사진) 현재 항공편은 제주공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비행편 정보는 제주공항 홈페이지나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상청 날씨정보도 같이 보는 것이 좋다. 제주공항공사에서 항공편 실시간으로 확인하기(링크) 그러나 항공편이 자주 변동되기 때문에 확실하게 항공사에도 자신의 비행편에 대해 연락하는 것이 좋다.



# 제주공항은 잦은 항공기 결항과 지연 발생하는 곳, 항공사에도 문의해야


올해 6월달, 제주공항에 윈드시어(난기류)와 뇌전(천둥·번개)특보가 발효되면서 항공기의 결항과 지연이 발생했으며 제주공항공사에 따르면 6월 27일 이날에 출발·도착 항공기 3편이 결항했고 71편(출발 53편·도착 18편)이 지연 운항했다. 강풍으로 인한 회항은 1편이다. 


이날 오전 7시35분께는 김포공항에서 이륙해 제주로 오던 아시아나 OZ8911편이 상공에서 낙뢰를 맞았다. 8시 39분께 제주공항에 정상 착륙했지만 연결편인 OZ8912편이 정비 문제로 결항했다. 


(사진) 결항으로 인해 아수라장이 된 제주공항


항공기가 연달아 지연되면서 승객들은 불편을 겪고 있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강풍이 불고 비까지 오고 있어 항공기 운항 여부를 항공사에 문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때 제주도 북부·산간지역은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었고 제주도 전 해상은 풍랑주의보가 내려졌었다.



# 태풍 '쁘라삐룬' 때도 항공기 무더기 결항 발생


제주국제공항에 올해 7월 3일 태풍경보가 내려져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다. 항공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10∼30㎜ 비가 내리고 남서풍이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으로 불었다. 태풍 '쁘라삐룬' 북상으로 오전 7시를 기해 태풍경보가 발효됐다. 


태풍의 영향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윈드시어(돌풍) 현상도 나타나 항공기 이·착륙에 어려움이 따라 이날 제주공항 첫 출발편(오전 7시 20분)인 광주행 진에어LJ592편과 청주행 제주항공7C852편 등 오전 7시 55분까지 총 2편이 결항했다. 


(사진) 제주공항 결항


오전 10시15분 출발 계획인 아시아나항공OZ8196편 등 3편(출·도착)은 연결편 문제로 결항 조치됐다. 태풍으로 인해 지연 운항편이 발생하면서 순차적으로 다음 운항편도 출발 예정 시각보다 늦게 이륙하는 등 지연 운항이 잇따르는 게 항공기 결항의 특징이다.



항공기상청 관계자는 "태풍 진로와 이동속도, 발달 정도에 따라 바람 강도와 예상 강수량의 변동 가능성이 있겠다"면서 공항 이용객은 항공기 정상 운항 여부를 항공사에 사전 문의해 공항에 나와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스카이스캐너나 타 플랫폼에서 항공권을 구입한 경우, 반드시 항공사에 직접 문의를 하는 것이 좋다.


(사진) 자신의 항공편을 잘 확인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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